달팽이 식당....원제는 주인공 린코의 레스토랑.
일본 영화나 드라마는 유독 음식을 소재로 한 것이 많은 것 같다.
북극의 요리사, 카모메식당, 얼마전에 본 호노카아 보이가 그렇고 꽤 많은 드라마가 음식을 소재로 하기도 했다.
난 음식소재로 한 건 언제나 오케이!
일본 영화나 드라마는 유독 음식을 소재로 한 것이 많은 것 같다.
북극의 요리사, 카모메식당, 얼마전에 본 호노카아 보이가 그렇고 꽤 많은 드라마가 음식을 소재로 하기도 했다.
난 음식소재로 한 건 언제나 오케이!
달팽이 식당은 음식을 소재로 한 것 뿐아니라, 일러스트를 실사와 결합해서 유치한 듯하지만, 독특한 매력을 지닌 영화다.
거기다 내가 좋아라 하는 시바시키 코우상 나오신다.
여기선 거의 화장기 없는 얼굴에 실어증에 걸려 대사도 거의 없다. 물론 나레이션으로 처리되지만.
내용은 음식솜씨 좋은 린코가 할머니의 죽음과 연인의 배신으로 실어증에 걸린 후, 친엄마에게 가서 식당을 열면서 일어나는 얘기다.
놀라운 것은 린코의 요리는 "바라는 소원을 이뤄지게하는 요리"라는 것이다.
요리 영화답게 맛있어 보이는 요리가 계속 나오고, 색감도 일러스트처럼 화려해서 보는 내내 집중도는 최고였던 듯.
알록달록 예쁜 색감이 돋보인다.
주뗌므 스프.... 같이 먹으면 사랑이 이루어지는 스프다.~~
이건... 삼계탕. 만드는 과정을 좀 보니, 전통 우리나라 삼계탕을 얘기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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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 내 생각엔
모든 사람이 좋아할 만한 영화는 아닌것 같다.
화면상으로는 보는 내내 즐겁긴 했지만,
등장인물이나, 내용이 그리 즐거운 내용만은 아니고,
어떻게 보면 참~~으로 유치하게 느껴질 것 같다.
하지만, 그 나름대로 감동도 있고,
담담함 속에서 느껴지는 슬픔이 좋았다.
특히,
린코가 음식을 하기전에 재료를 들고 마치 경건한 의식을 치르는 듯
요리를 하는 모습에서
뭔가... 사랑과 정성이 듬뿍 담긴 음식을
사랑하는 사람에게 해주고 싶은 느낌이 든달까?
내용이나 메세지가 어떻튼, 나에겐 참~ 예쁜 영화였다.
오이시~~~
이건... 삼계탕. 만드는 과정을 좀 보니, 전통 우리나라 삼계탕을 얘기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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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 내 생각엔
모든 사람이 좋아할 만한 영화는 아닌것 같다.
화면상으로는 보는 내내 즐겁긴 했지만,
등장인물이나, 내용이 그리 즐거운 내용만은 아니고,
어떻게 보면 참~~으로 유치하게 느껴질 것 같다.
하지만, 그 나름대로 감동도 있고,
담담함 속에서 느껴지는 슬픔이 좋았다.
특히,
린코가 음식을 하기전에 재료를 들고 마치 경건한 의식을 치르는 듯
요리를 하는 모습에서
뭔가... 사랑과 정성이 듬뿍 담긴 음식을
사랑하는 사람에게 해주고 싶은 느낌이 든달까?
내용이나 메세지가 어떻튼, 나에겐 참~ 예쁜 영화였다.
오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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