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드 썸네일형 리스트형 돈키호테(2011 3분기) 아동보호소를 배경이로 영혼이 바뀐 초식남 시로타와 야쿠자 두목 사바시마의 이야기 돈키호테는 극중에 나레이션을 맡은 사치코(나루미 리코)가 힘들었던 어린시절 자신을 구해줄것으로 믿었던 영웅. 시로타(마츠다 쇼타) 파충류 키우는걸 좋아하고 힘쓰는 일은 젬병인 아동보호소에서 근무하는 얌전한 초식남. 어느날 벼락을 맞고 야쿠자 두목인 사바시마와 영혼이 바뀌게 된다. 지금까지 여타 드라마에서는 시크하고 쿨한 꽃미남 역할만 맡던 마츠다 쇼타가 껄렁껄렁한 야쿠자 두목역을 맡았다. 사실 이런 내용인줄은 모르고 봤는데, 의외로 너무 잘 어울림.ㅎㅎ 사바시마 진(다카하시 카츠미) 두뇌는 딸리지만 의리와 주먹으로 사바시마파의 두목을 맏고 있는 사바시마 상. 적성에 안맞는 시로타와 영혼이 바뀌는 바람에 고생길로 접어듬. 여기.. 더보기 그래도 살아간다 (2011 3분기) 1996년 여름 당시 중학생인 한 소년이 친구의 10살짜리 여동생을 살해한 사건이 일어난다. 그 소년은 소년A란 이름으로 불려지게 되고 결국 청소년감호시설에 갖히게 된다. 하지만, 그 뒤에는 피해자의 가족과 가해자의 가족이 있다. 피해자의 가족은 딸, 여동생의 죽음을 회피하거나 가슴에 묻거나 슬픔을 드러내면서 분열되고 가해자의 가족은 평생 살인자의 가족이라는 누명을 쓰고 도망다니게 된다. [그래도 살아간다]는 단순히 살인사건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라, 그 뒤에 남겨진 피해자와 가해자 가족들의 이야기다. 후카미 히로키(에이타) 친구였던 소년A에게 동생을 살해당하고 무덤덤히 아버지와 함께 낚시터를 운영하는 청년. 어머니가 시킨대로 그날 동생을 봐줬더라면.... 하는 죄책감으로 그냥 살아가고만 있다. 자신을 찾.. 더보기 보스2 (2001년 2분기) 2001년 2분기에 내가 진작에 찜해놓은 Boss 2 내겐 기무라 타쿠야의 히어로 이후로 나오는 모든 캐릭터가 다 완소인 드라마다. 보스1에서 팀원들이 뿔뿔이 흩어지고 몇년(?)후?? 다시 특별반이 생기면서 팀원들이 다시 모이게 되고 전시즌 마지막 사건이었던 검은달의 테러에 연결된 범죄수사가 내용의 큰 줄기다. 주인공 오사와 에리코역 내가 좋아하는 배우 아마미 유키상 시원시원한 외모만큼 보스에서의 역할이 워낙 카리스마있는 반면 가끔씩 보여주는 귀여운 애교는 보너수~ 이 배우는 다카라즈카로 시작해서 그런지 발음이 너무 정확한 듯. 일본어 공부하는 사람에게는 무지 좋을 듯. 물론 난 일본어 못함.ㅋㅋㅋ 노다테 신지로 역의 타케노우치 유타카 뭐... 워낙 멋있는걸로 유명한 배우이나, 여기선 너무 대놓고 멋있다.. 더보기 진2 (2011년 2분기) 진1의 결말이 2시즌을 충분히 예견할 수 있는 것이었기에 이제나 저제나 2시즌이 나오길 기다렸다. 역시나 감동 ㅠㅠㅠ 주인공 미나카타 진 센세(오오사와 타카오) 솔직히 이 분 나오는 드라마나 영화는 거의 본것이 없는 것 같다. 그래서 그런가 난 이분 영원히 진 센세일것 같은 느낌이...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의사의 정석을 보여주는 외과의 완소 사키상(이야세 하루카) 내가 남자라면 난 사키같은 여자한테 반했을 것 같다. 예쁘고 현명하고 솜씨좋고 따뜻한 마음씨의 거기다 똑똑하고, 심지도 굳고, 모험심도 강하고.... 뭐 좋다는 성격은 다 집대성하여 탄생한 역할 같다는... 료마 상(우치노 마사아키) 뭐 일본 역사에서는 굉장히 유명한 사람이라고 하는데, 그건 잘 모르고... 암튼 드라마에서 아주 중책을 맡.. 더보기 행복해지자 (2011년 2분기) 행복해지자, 2011년 2분기 사실... 나 일드,미드 안가리고 보는 여자다! 일드 보기 시작한건 꽤 되었는데, 최근들어 한 분기에 보는 일드 드라마수가 너무 줄었다. 요즘엔 그다지 끌리는 게 없어서 그런지.... "행복해지자"는 역시나 싱고의 출연으로 선택한 드라마 남자주인공 준페이. 완전 요령없는 바른생활 사나이 결혼정보회사 B-ring의 결혼성공률 높은 어드바이져. 회원인 하루나에게 관심은 있으나 회원과의 연애금지라는 회사 방침을 너무도 잘 따르는 바람에 맘 고생하심. 다른 사람의 연애에는 많은 노하우를 가지고 있으나, 정작 자신은 연애의 밀땅도 모르고 남을 너무도 배려하려는 맘에 너무도 뜨뜨미지근한.... 나도 바른생활 사나이 물론 좋아하지만, 이정도면 여자가 제풀에 나가 떨어질 듯. 한 미모하시.. 더보기 이전 1 다음